[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말랑말랑한 질감과 알록달록한 색감, 길게 늘어나기도 하는 신기한 장난감이 있다.

자유자재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데다 반짝거리기까지 하는 장난감에 아이들은 열광하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조물거리는 동안 쑥쑥 자랄 발달에 부모님은 흐뭇해할 장난감, 바로 슬라임이다.   

그러나 아이들의 발달완구에서 어른들의 취미까지 계층을 가리지 않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슬라임에서 최근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판매금지 처분과 리콜 명령이 두 차례 이뤄졌다.

올해는 슬라임에서 붕소가 유럽연합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또 다시 화두가 됐다.

몇 시간이고 손으로 직접 만지던 장난감에서 유해물질이 계속 배출되고 있었다는 충격에서 사람들은 쉬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슬라임이 있어 주목된다.  

크레이지 아론사의 씽킹퍼티는 미국의 브랜드로 타사의 슬라임과 달리 실리콘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불활성, 무독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라텍스, 글루텐, 밀화합물, 프탈산계를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유아들이 사용하여도 안전하다.

엄격한 KC인증 검사를 걸쳐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어 뒤늦게 유해물질이 검출될 염려도 없다. 

씽킹퍼티는 안전함뿐만 아니라 또 다른 큰 매력이 있다.

타 슬라임에서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다채로운 특성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믹은 우주를 모티브로 한 퍼티로써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글로우차져로 빛을 비추면 발광하는 특징을 가졌으며,

일루젼은 양색을 가진 제품들을 모티브로하여 질감이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며 양색을 띈다.

그외에도 팬텀, 하이퍼컬러, 마그네틱 시리즈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팬텀은 남녀노소 흥미로워하는 제품으로

글로우차져를 이용하여 퍼티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씽킹퍼티는 유해물질 걱정 없는 안전한 제품, 더 다양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신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자리잡고 있다.  

현재 크레이지아론 씽킹퍼티는 TAES 에서 총판을 갖고 공식수입을 해 판매되고 있다.